발에 땀 안나게 하는법 이 궁금하신가요? 땀이라는 것은 신체에서 여러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조절이며 이러한 역할 때문에 인체에 꼭 필요한 생리적 현상입니다. 하지만 땀이 너무 많이 나오면 불편한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발에 땀 안나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이란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하여 손,발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질환입니다. 다한증은 보통 사춘기 때부터 시작됩니다.시험칠 때 시험지가 땀에 젖거나 찢어지는 겸험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다한증 치료 방법을 요약해 놓았으니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다한증 판단기준
땀을 5분동안 100mg 이상 흘리면 다한증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실제로 땀의 양을 측정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땀으로 인해 느끼는 불편함의 정도가 더 중요한 진단 기준이 됩니다.
환자가 사회 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일상생활을 하기 곤란한 정도의 발한, 혹은 주관적인 과도한 발한을 호소할 때 다한증으로 진단합니다.
갑자기 발에 땀이 나는 이유
다한증 원인은 땀샘에서 땀이 과다하게 분비 되는 것으로 대부분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생기고, 환자의 25%에서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상성 질환, 당뇨, 울혈성 심부전, 폐경 등의 경우에도 다한증이 발생될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한증 환자는 주위의 온도와 상관 없이 겨드랑이나 손바닥, 발바닥에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젖어있는 상태가 지속되며, 일반적으로 긴장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적인 자극에 의해 증상이 유발되거나 더욱 심해 질 수 있습니다.
정서적 문제
일반적으로 불면증이나 코골이 같은 수면장애가 있거나 우울증 같은 정서적 문제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면 체온조절 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또 당뇨병 환자도 새벽에 혈당이 떨어지면 체온조절 중추가 오작동을 일으켜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코를 자주 고는 사람은 요즘 시중에서 불면증이나 코골이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나 제품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가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알아보시고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 – 일차성 다한증
특별한 원인이 없이 긴장과 같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매운음식, 온도/습도 변화와 같은 신체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여 체질적인 문제로 볼 수 있는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 온도, 습도변화 등에 의해서 발생한 경우 등 원인이 없는 일차성 다한증은 질병이 아니라 이른바 체질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폭넓은 명칭이며 유전성이 높은 증상입니다.
일차성 다한증을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사람의 키 높이가 다양하듯이 교감신경의 흥분 정도는 다양합니다. 1번부터 100번까지 키 큰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가장 작은 1번과 큰 100번이 있듯이 교감신경의 항진 정도에 따라서 땀이 안나는 1번과 흠뻑 젖는 100번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운동 등을 할 때, 남들보다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괜찮지만, 일상생활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서, 사회생활에 지장이 된다면 치료를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발에 땀 많이 나는 이유 – 이차성 다한증
갑상선, 당뇨 등의 호르몬 질환이나, 종격동 종양, 약물복용 등에 의한 경우는 이차성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원인이 되는 질환 등을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방 온도가 높거나 이불을 많이 덮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비만한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높아 자고 있을 때도 호흡을 통해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아 생기고 폐경기 여성이 항우울제·해열제를 자주 복용하거나 당뇨병 환자가 자는 도중에 저혈당을 경험하는 경우에도 잠을 잘 때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겨울에 발에 땀 – 스트레스
발에 땀나는 이유 중 다른 원인 하나는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지나친 긴장감은 손바닥에 땀나게 합니다. 당연히 발에도 나타난답니다. 정신적으로 긴장 상태 모습이라면 교감신경이 활발해져 땀샘을 자극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긴장, 흥분, 스트레스 등 교감신경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흔히 ‘이마에 식은땀이 났다’는 표현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정신성 발한의 경우 체온을 조절하는 목적이 아니므로 땀의 양이 많지 않으며 얼굴, 겨드랑이, 손, 발 등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수면 중에 이불이 푹 젖거나, 한기를 느껴 잠을 깰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일이 잦은 경우에도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우리의 몸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발바닥은 항상 긴장을 하고 있고 뭉쳐있는 경우가 많은데 수시로 틈 날때마다 발다닥을 마사지 해주거나 지압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방법중에 하나로 발바닥에 파스를 붙이는 방법도 있다고 해서 아래 포스팅에 추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체온조절
발바닥에는 수많은 땀샘이 있다고 합니다. 발 뿐만 아니라 손바닥이나 이마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땀샘들은 진피 통해 퍼져나가 표피 지나서 땀구멍을 통해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땀은 나쁜 게 아닙니다. 체온 조절 기능을 하고 피부의 피지막과 산성막 형성에 기여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 이상
발에 땀이 나는 이유 중 다른 원인은 신경관이나 갑상선에 생긴 병에 의해서 땀이 많이 분출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 병원을 빨리 가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신진대사가 너무 활발해서 체온이 올라가고, 심부전이 있으면 숨을 너무 자주 빠르게 쉬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 땀을 많이 흘립니다. 잠을 잘 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음식물, 의약품, 더위
또한 땀은 신장 기능을 보조하는 역할로 신경계에 자극 오거나 음식물, 의약품, 더위에 땀 분비 영향을 받습니다. 발에 땀이 나는 경우 발바닥의 땀샘에서 파생하는 양이 많은 것으로 지속이 될 경우 발이 축축해지고 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발 근육 및 인대가 약하거나 평발의 경우 이런 현상이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과도한 긴장
다른 발에 땀이 나는 이유는 과도한 긴장인데요 긴장을 하게 되면 땀이 많아질 수 있지만 긴장하는 상태나 환경이 아님에도 땀이 많이 나는 경우라면 다한증으로 의심이 되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발에 땀 안나게 하는법
미지근한 물로 세척 및 환기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발과 양말은 매일 바꿔 신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외출 후 집에 와서 발에 열이 나고 땀이 난다 해서 찬물로 씻으면 안됩니다. 미지근한 물로 발을 씻은 후 발가락 사이 사이를 꼼꼼하게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바닥 땀 억제 – 면 양발 신기
통풍이 잘되는 면 양말 신는 것도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이 알아두면 정말 도움이 되는데요 합성섬유 소재의 양말의 경우 땀은 물론이고 땀에 의한 습기 흡수율이 떨어져 오히려 땀을 더 유발하게 됩니다.
베이비 파우더 사용
외출하기 전에 발에 베이비 파우더나 땀 억제제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땀 안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이 많이 섞인 크림이나 오일 사용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것들은 발의 피부에 온기를 높여서 땀 분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녹차 마시기
발에 땀을 줄이기 위해서는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배출하는 방법 중에서 녹차 마시기입니다. 녹차를 마셔주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서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한다고 해요 또한, 황기차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한증 치료방법
치료받고 있는 병이 있거나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이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증상 외에 발열, 어지러움, 체중 감소등의 다른 증상도 동반이 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은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다한증의 진단 및 치료원칙은 이차성 다한증일 경우에는 땀이 나는 원인을 찾아서 교정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다한증일 경우에는 본인이 땀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다한증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고, 진단이 내려진 사람들 중에서 치료를 받아야 겠다고 느낀다면 치료를 고려하는 것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규칙적인 생활, 일정한 온습도 유지,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충분한 수면등의 생활적인 노력이 더욱 중요하며, 상당수의 다한증은 나이를 먹으면서,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냄새의 경우에는 땀 자체의 문제보다는 발한에 의해서 각질이 물러져서 2차적인 세균감염에 의한 경우가 흔하므로환기가 잘되는 신발을 착용하시고, 필요시에는 항균비누 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한증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