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초기 응급처치라든지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간단하게 나을수 있는부분도 만성이 되어서 비가 오면 욱신거리는 경우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발등이나 발목부위가 접질려서 통증이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것은 원인을 파악해야 하고 이에 따라서는 염좌나 인대파열 등의 추가적인 증상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통증이 생긴 부분에 무리한 체중부하나 과도한 관절운동이 시행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찜질을 하면서 소염진통제 복용을 한 다음 경과를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위를 계속하면 증상을 더 악화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금이라도 초기에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발등과 발목을 잡아 줄수 있는 의료기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가로 판매되는 제품들을 활용하여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대 늘어났을때 증상
발등 인대 통증 – 발등 인대 부음
발목 인대가 늘어나면, 발목 통증, 압통, 부종 등이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도 발목을 접질렀거나 인대가 늘어났을때 보통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발목 부위가 부어오르며 부종이 생기거나 화끈함을 느끼거나 눈에 보이게 멍이드는 현상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목이 비틀리면서 인대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파열될 수 있습니다. 심한 손상인 경우에는 인대가 끊어지는 파열음을 들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대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서 선별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전문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발등 인대 파열 증상 – 발목 인대 염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일주일동안 운동이나 야외 신체활동을 했다고 답한 비율이 56.7%로 전년에 비해 19.4% 감소했습니다. 비만일 경우 발목을 삐끗했을 때 가해지는 충격이 커 쉽게 인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어 발목염좌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발목, 발등 염좌를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발목염좌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원래 상태로 회복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쪽 발등이 붓는 이유 – 발목 불안정증
발목 불안정증은 보통 발목을 삐끗했을 때 적절한 조치와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만큼 어릴 때부터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발목 불안정증은 20대 환자가 가장 많으며 발목 불안정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32%가 20대가 대부분이하고 합니다. 발목 불안정증은 만성인 경우 연골 및 인대 손상이 동반될 수 있어 심하면 관절염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참고로 갑자기 발바닥에 통증이 온 경우에 왜 그런지 여러가지 원인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발등 인대 통증 시에 대처방법
보호대 착용
가장 기본적인 처치방법은 더 이상 부어오르지 않도록 보호대로 압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목의 인대를 근육처럼 수축, 이완을 하는 것이 아닌 질긴 조직으로 관절들에 안정성에 관여합니다.
이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을 받았다면 인대의 역할을 대신 할 보호대착용이 필요합니다. 발목이 더이상 바깥쪽으로 꺾이지 않도록 2차 사고를 예방하게 됩니다.
발등 인대 테이핑 및 압박 붕대 감기
발등 인대가 늘어났어도 움직이거나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압박붕대를 이용해 발목 움직임을 최소한으로 줄여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압박붕대를 너무 과도하게 감으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냉찜질 후 온찜질
냉찜질을 해주는 방법이 있는데 장시간 하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얼음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 시간은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20분도 지속해서 대고 있는 것이 아니라 5분 간격으로 대고 있다가 1분 정도 떼어주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붓기가 어느 정도 빠지고 출혈이 회복되었다면 근육의 기능이 회복되기 위한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온찜질도 냉찜질과 동일하게 20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방문
다친 즉시, 조치를 취해주시고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성이 되거나 잘못 방치 할 경우 관절염으로 변하고 인대 자체가 약해져 발목을 더욱 자주 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대 손상 같은 경우는 급성기에는 인대 손상 여부를 진찰하는 검사만으로도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기 때문에 반깁스등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가벼운 손상인 경우는 반깁스를 1주 유지하면 통증이 완화되어 발등 인대 늘어남 회복기간이 줄어들게 되지만 손상이 중등도 이상일 경우는 3주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골절 여부를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CT 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고 인대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 촬영을 해야 가능합니다. 담당의사분과 충분히 상의하신 후에 검사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휴식 취하기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즉시 해야할 대처방법으로는 바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느껴지는데도 계속해서 발을 사용하면 인대 손상이 악화됩니다.
때문에 바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휴식시에는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리면 압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때문에 푹신한 쿠션 위에 발을 올린 채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착용 자제
발등 인대 손상이 있을 때에는 손상 부위를 자극하는 행동이나 신발의 착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높은 신발이나 발등이 낮은 신발은 발등 인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신발의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 인대 회복기간 회복기간 줄이는법
처음에 발목을 접지르게 되었을 때 충분한 고정과 물리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만성으로 가는 경우가 드물지만 초기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에는 평지를 걷다가도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지르는 불안정성이 생기게 됩니다.
염좌가 반복됨으로 인해서 관절내의 뼈끼리 충돌하여 연골이 상하게 되며 붓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방치하는 경우 연골의 과도한 손상으로 인하여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며 만성불안정성이 생기게 되면 인대 재건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제일 좋은 치료방법은 쉬는 것입니다. 붓고 통증이 있다면 2주 정도 깁스를 하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발목강화 운동방법
완충역할이 있는 발판 위에 올라서서 한발씩 중심을 잡으며 발목의 안정성 운동을 합니다. 세라밴드를 발목에 감아서 굽힘과 폄, 안쪽과 가쪽 방향으로 운동해줌으로써 발목의 여러 근육들의 근력강화 운동을 합니다.
한발씩 서서 상체를 숙이며 균형 잡으며 버티는 운동을 합니다. 균형을 잡으며 발목에는 안정성이 요구됩니다. 수건을 발가락으로 움켜잡고 놓는 운동을 통하여 발의 내재근을 키워줍니다.
마무리
이렇듯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발목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발등이나 발목을 접질렀을때 초기에 응급처치를 잘하면 그만큼 병원을 방문하여도 회복기간이 감소되지만 초기에 대수롭게 생각하여 발목에 추가적인 무리를 가하게 되면 회복기간도 길어지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발목을 접질렀을때 위에서 설명한 내용대로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면 보다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